공언련, 목동 방송회관 앞 기자회견

공정언론국민연대는 3월14일 오후 1시 목동 방송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송통신심의위 심의활동에 대한 민언련 등의 부당한 개입과 압박을 중단할 것과 공정성과 객관성을 기준으로 한 자유로운 심의활동 보장을 촉구했다.

공언련은 민언련과 미디어오늘 등 가짜뉴스 좌파세력들이 현재의 선거방송심의가 정치심의라며 심의위원들을 압박하고 있는데 대해 자유로운 심의를 방해하는 불법적 정치행태라며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민언련과 문재인 정부 방심위가 불공정 보도에 눈감고 좌편향 방송 감싸기에 급급했던 과거에 비해 현재 방심위와 선거방송심의위는 공정성과 객관성의 기준에 따른 정상적인 심의활동을 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지지의사를 밝혔다.

특히 선거와 관련한 불공정 보도가 크게 늘고 있어 국민이 투표장에 나가기 전에 시시비비를 가려기 위한 신속심의가 필요하다며 편파-왜곡보도에 대한 엄정한 대처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오늘 집회에는 공언련과 대한민국언론인총연합회, KBS 1노조, MBC 3노조, YTN 방송노조 조합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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