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언련, 2월 첫째 주 모니터 결과 불공정 방송 36건 적발
'민주당 묻지마 옹호' MBC·YTN 보도 10건 방심위 고발

MBC 유튜브화면 캡처

MBC와 YTN이 총선 정국에서 특정 정파를 일방적으로 돕거나 폄훼하는 보도를 한 사실이 드러나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에 고발됐다. 

KBS, MBC, YTN, 연합뉴스TV 등 공영언론과 지상파방송의 편파·왜곡 보도를 감시하는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는 2월 첫째 주(2.3-2.9)에 36건의 불공정 사례를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방송사별(TV, 라디오 포함)로는 MBC가 23건으로 가장 많았고, YTN 8건, CBS 2건, CPBC(평화방송) 3건 등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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